윈도우 11 출시 이후, 많은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인 윈도우 10의 시작 메뉴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습니다. 중앙 정렬된 시작 버튼과 아이콘, 그리고 간결한 앱 목록 구성 등 윈도우 10의 시작 메뉴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러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사용자 정의 기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1 시작 메뉴를 윈도우 10 스타일과 유사하게 만들고, 나만의 스타일로 더욱 편리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11 시작 메뉴, 왜 변화할까요?

윈도우 11이 처음 선보였을 때, 많은 사용자들은 시작 메뉴의 디자인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시작 버튼과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화면 중앙으로 이동한 점, 그리고 앱 목록이 추천 항목과 분리되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과거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앱 목록이 펼쳐지고, 자주 사용하는 앱을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윈도우 11의 초기 시작 메뉴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운영체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5년 10월에 배포된 'KB5067036' 업데이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시작 메뉴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단순히 디자인 변경을 넘어,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시작 메뉴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제는 별도의 창을 열 필요 없이 시작 메뉴 안에서 모든 앱 목록을 스크롤하며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천 항목이나 고정된 앱 그리드의 표시 방식을 조절하여 더욱 간결하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윈도우 11이 사용자 친화적인 운영체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처럼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윈도우 10의 레이아웃을 선호하는 사용자부터, 윈도우 11만의 새로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윈도우 11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윈도우 10 vs 윈도우 11 시작 메뉴 비교

항목	윈도우 10 시작 메뉴	윈도우 11 초기 시작 메뉴	윈도우 11 (최신 업데이트)
시작 버튼 위치	좌측 하단	중앙 하단	좌측 또는 중앙 (설정 가능)
앱 목록 표시 방식	별도 창, 알파벳순 목록	추천 항목 + 고정 앱 그리드	스크롤 가능한 통합 앱 목록, 다양한 보기 모드 지원
사용자 설정 유연성	제한적	제한적	높음 (앱 목록, 추천 항목, 레이아웃 조절 가능)

윈도우 10 스타일로 시작 메뉴 되돌리기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가 익숙하지 않거나, 윈도우 10의 레이아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몇 가지 설정을 통해 윈도우 10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작 버튼과 작업 표시줄 아이콘의 정렬 방식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화면 왼쪽에 위치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도 이와 같은 설정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먼저, 바탕화면에서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또는 '설정' 앱을 열어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메뉴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작업 표시줄 동작' 항목을 찾으면 '작업 표시줄 정렬'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값은 '가운데'로 되어 있을 텐데, 이 설정을 '왼쪽'으로 변경하면 시작 버튼과 모든 아이콘이 윈도우 10처럼 화면 왼쪽으로 정렬됩니다. 이 작은 변화만으로도 윈도우 11을 사용하면서 윈도우 10과 같은 익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작 메뉴 자체의 디자인을 윈도우 10의 모습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은 현재 공식적인 설정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타사 도구를 활용하여 시작 메뉴의 모양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이러한 방법은 시스템 안정성을 해치거나 예기치 않은 오류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운영체제 업데이트 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속적으로 시작 메뉴 사용자 정의 옵션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시작 메뉴를 개인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업 표시줄 정렬 변경 방법

단계	설명
1	작업 표시줄 빈 공간 우클릭
2	'작업 표시줄 설정' 선택
3	'작업 표시줄 동작' 펼치기
4	'작업 표시줄 정렬'을 '왼쪽'으로 변경

윈도우 11 시작 메뉴,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기

윈도우 11은 윈도우 10 스타일로 변경하는 것 외에도, 시작 메뉴를 자신만의 취향과 작업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은 '앱 고정'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폴더를 시작 메뉴 상단에 고정해두면, 매번 '모든 앱' 목록을 뒤지거나 검색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앱을 고정하려면 '모든 앱' 목록에서 원하는 앱을 찾은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시작에 고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고정된 앱은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필요 없어진 앱은 같은 방식으로 '시작 메뉴에서 제거'를 선택하여 고정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정하는 앱이 많아져서 시작 메뉴가 복잡해진다면, '앱 그룹' 기능을 활용하여 관련 앱끼리 묶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앱 아이콘을 다른 앱 아이콘 위로 드래그하여 겹치면 그룹이 생성되며, 이 그룹에 이름을 붙여주면 더욱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예를 들어, '업무', '디자인',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용도별로 그룹을 나누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윈도우 11 시작 메뉴는 '추천 항목' 섹션의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섹션에는 최근 사용한 파일, 설치된 앱, 또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추천하는 항목들이 표시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민감한 파일이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거나, 시작 메뉴를 최대한 간결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메뉴에서 '최근에 사용한 파일, 앱 및 폴더 표시' 옵션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앱' 목록을 '범주'별로 보거나 '격자' 형태로 크게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보기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게 시작 메뉴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 사용자 지정 옵션

기능	설명	설정 경로 (예시)
앱 고정/해제	자주 쓰는 앱을 시작 메뉴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	모든 앱 > 앱 우클릭 > '시작에 고정'
앱 그룹화	관련 앱들을 묶어 시작 메뉴 정리	고정된 앱 아이콘 드래그 및 겹치기, 그룹 이름 지정
추천 항목 설정	최근 사용 파일/앱 표시 여부 조절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앱 목록 보기 모드	범주, 격자, 목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앱 탐색	시작 메뉴 상단 '레이아웃 보기' 선택

최신 업데이트, 무엇이 달라졌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2025년 10월의 'KB5067036' 업데이트는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앱' 섹션의 개선입니다. 이제 사용자는 시작 메뉴를 열고 스크롤만 하면 설치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별도의 창으로 열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앱 탐색 과정을 훨씬 직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새로운 '모든 앱' 보기는 '범주', '격자', '목록' 세 가지 모드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으로 앱 목록을 구성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범주' 보기는 앱들을 개발사나 종류별로 자동 분류하여 보여주며, '격자' 보기는 앱 아이콘을 좀 더 크게 보여주어 시각적인 인식을 높여줍니다. '목록' 보기는 이전 윈도우 11 버전이나 윈도우 10과 유사한 형태로, 알파벳순으로 정렬된 앱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보기 옵션은 사용자가 수많은 앱 중에서 원하는 것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도록 돕습니다. 또한, '추천 항목' 섹션의 표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시작 메뉴를 더욱 깔끔하게 유지하거나 개인 정보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윈도우 11은 '폰 링크(Phone Link)' 기능을 시작 메뉴에 통합하여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받은 알림, 메시지, 사진 등을 PC에서 바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러 기기를 오가는 작업의 연속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작업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에 색상 체계가 적용되고 백분율 표시 옵션이 추가되는 등, 사소하지만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최신 업데이트들은 윈도우 11이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지향하며, 더욱 유연하고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최신 시작 메뉴 개선 사항

주요 변경점	개선 내용
모든 앱 목록	스크롤 가능한 단일 통합 화면, 별도 창 불필요
앱 목록 보기 모드	범주, 격자, 목록 등 3가지 선택 가능
추천 항목	표시 여부 사용자 설정 가능
폰 링크 통합	스마트폰 연동 기능 강화, 모바일 콘텐츠 직접 확인

실전! 시작 메뉴 활용 꿀팁

윈도우 11 시작 메뉴를 윈도우 10 스타일로 변경하거나 자신에게 맞게 설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활용할 차례입니다. 단순히 자주 쓰는 앱을 고정하는 것을 넘어,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팁은 '폴더 바로 가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시작 메뉴 자체에는 폴더를 직접 고정하는 기능이 없지만, 탐색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시작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면 해당 폴더가 시작 메뉴의 '추천' 또는 '고정' 영역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문서 작업 시 필요한 폴더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팁은 '작업 표시줄 아이콘'과 '시작 메뉴'를 함께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핵심 프로그램 몇 가지는 시작 메뉴에 고정해두고, 현재 작업 중인 프로그램이나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조합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프로그램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앱' 목록에서 특정 앱을 찾을 때, 키보드에서 앱 이름의 일부만 입력해도 바로 검색 결과가 나타나므로, 앱 목록을 스크롤하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세 번째 팁은 '가상 데스크톱'과 시작 메뉴를 연동하는 것입니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각 작업에 맞는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하고, 각 데스크톱의 시작 메뉴에 해당 작업과 관련된 앱이나 폴더를 고정해두면 작업 전환이 매우 용이해집니다. 예를 들어, '업무' 데스크톱에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업무 폴더를, '디자인' 데스크톱에는 그래픽 툴과 관련 소스 폴더를 고정하는 식입니다. 이를 통해 맥락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즉시 해당 작업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 11에 새롭게 추가된 '레이아웃 보기'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범주' 보기로 앱들을 용도별로 나누어 보거나, '격자' 보기로 아이콘을 크게 보면서 시각적으로 빠르게 원하는 앱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보기 방식을 찾으면 시작 메뉴를 사용하는 경험이 훨씬 즐거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팁들을 통해 윈도우 11 시작 메뉴를 단순한 프로그램 실행 도구를 넘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생산성 허브로 만들어 보세요.

 

시작 메뉴 활용 시나리오

활용 시나리오	시작 메뉴 활용 방안	기대 효과
업무 효율 증대	주요 업무 앱, 프로젝트 폴더, 자주 사용하는 문서 고정 및 그룹화	작업 전환 속도 향상, 맥락 유지 용이
개인화된 환경 구축	취향에 맞는 앱 레이아웃, 추천 항목 설정 조절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경험
윈도우 10 사용자 적응	작업 표시줄 왼쪽 정렬, 익숙한 앱 배치	윈도우 11 사용의 진입 장벽 감소
멀티태스킹 강화	가상 데스크톱별 시작 메뉴 설정 연동	작업 간 전환 효율 극대화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윈도우 11 시작 메뉴를 윈도우 10처럼 완전히 똑같이 바꿀 수 있나요?

 

A1. 현재 공식적인 설정만으로는 윈도우 10의 시작 메뉴 디자인과 완전히 동일하게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작업 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하고, 앱 목록을 윈도우 10 스타일로 보이게 하는 등의 설정을 통해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에서 더 많은 사용자 정의 옵션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2.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서 앱 목록이 너무 길어서 찾기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앱' 목록을 스크롤 가능한 통합 화면으로 제공하며, '범주', '격자', '목록' 보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범주'나 '격자' 보기를 활용하거나, 앱 이름을 직접 검색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앱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앱은 시작 메뉴에 고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Q3. 시작 메뉴에 폴더를 직접 고정할 수 없나요?

 

A3. 네, 윈도우 11 시작 메뉴 자체에는 폴더를 직접 고정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탐색기에서 원하는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시작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면, 해당 폴더가 시작 메뉴의 '추천' 또는 '고정' 영역에 나타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Q4. '추천 항목'에 표시되는 파일이 개인 정보 노출 위험이 있을까요?

 

A4. '추천 항목' 섹션에는 최근에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파일, 앱 등이 표시됩니다. 민감한 파일이 노출되는 것이 걱정된다면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메뉴에서 '최근에 사용한 파일, 앱 및 폴더 표시' 옵션을 비활성화하여 이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Q5. 윈도우 11 업데이트 후 시작 메뉴가 느려진 것 같아요.

 

A5. 시작 메뉴가 느려지는 현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 캐시를 재설정하거나, 시스템 파일 검사(sfc /scannow)를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거나 디스크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도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6.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서 앱 그룹 이름을 변경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6. 앱 그룹 이름을 변경하려면, 해당 앱 그룹을 클릭하여 확장한 후 그룹 이름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룹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이름 바꾸기'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Q7. '폰 링크'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A7. '폰 링크' 기능을 사용하려면 PC에서 '폰 링크'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설치한 후, 안내에 따라 기기 간 연결을 설정해야 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의 알림, 메시지, 사진 등을 PC의 시작 메뉴 또는 별도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8.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Live Tiles 기능이 다시 추가될까요?

 

A8.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Live Tiles 기능을 공식적으로 제거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해당 기능의 재도입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을 경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사한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Q9.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나요?

 

A9. 윈도우 11에서는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직접 조절하는 공식적인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이 존재하지만,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10. 윈도우 11 시작 메뉴 레이아웃 설정을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나요?

 

A10. 시작 메뉴의 레이아웃 설정을 완전히 초기화하는 직접적인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에서 '최근 항목 표시' 등 관련 옵션을 껐다가 다시 켜거나, 시작 메뉴에 고정된 항목들을 모두 제거하고 다시 구성하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초기 상태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추가 궁금증 해결!

Q11.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서 앱 아이콘을 삭제하는 것과 시작 메뉴에서 제거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11. '앱 아이콘을 삭제한다'는 것은 보통 해당 앱 자체를 컴퓨터에서 제거(uninstall)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시작 메뉴에서 제거'는 해당 앱을 시작 메뉴에 고정한 것을 해제하는 것으로, 앱 자체는 컴퓨터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Q12.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바로가기 폴더를 만들 수 있나요?

 

A12. 시작 메뉴 자체에는 폴더를 직접 만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탐색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시작 화면에 고정'하여 바로가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13. '모든 앱' 목록에서 앱을 이름순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정렬할 수 있나요?

 

A13.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범주', '격자', '목록' 보기 모드를 제공합니다. '목록' 보기는 이름순으로 정렬되며, '범주' 보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분류한 기준으로, '격자' 보기는 아이콘 크기가 다른 방식으로 표시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기준으로 정렬하는 옵션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Q14. 윈도우 11에서 시작 메뉴를 완전히 숨길 수 있나요?

 

A14. 시작 메뉴 자체를 완전히 숨기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을 비활성화하거나 작업 표시줄 자체를 숨기는 등의 방법은 있습니다.

 

Q15.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언어별로 다른 앱을 표시할 수 있나요?

 

A15. 윈도우 11 시작 메뉴는 시스템 언어 설정을 따르며, 앱 표시를 언어별로 구분하는 직접적인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앱 자체의 언어 설정은 해당 앱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Q16. '폰 링크' 기능이 모든 안드로이드 폰과 호환되나요?

 

A16. '폰 링크'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과 호환되지만, 일부 특정 모델이나 제조사의 정책에 따라 기능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iPhone과의 연동도 지원되지만 안드로이드보다는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Q17. 시작 메뉴에 시스템 폴더(예: 내 PC, 문서, 다운로드)를 고정할 수 있나요?

 

A17. 네,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메뉴에서 '폴더' 옵션을 통해 '내 PC', '문서', '다운로드', '설정', '파일 탐색기' 등 자주 사용하는 시스템 폴더를 시작 메뉴에 직접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탐색기에서 폴더를 고정하는 것과는 별개의 기능입니다.

 

Q18. 윈도우 10의 '라이브 타일'처럼 동적인 정보가 표시되는 기능은 윈도우 11에 없나요?

 

A18. 윈도우 11에서는 윈도우 10의 '라이브 타일' 기능이 제거되었습니다. 대신, '뉴스 및 관심사' 위젯이나 '위젯' 보드를 통해 실시간 뉴스, 날씨 등의 동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19. 시작 메뉴에 고정한 앱이 갑자기 사라졌는데, 왜 그런가요?

 

A19. 시작 메뉴에 고정한 앱이 사라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윈도우 시스템 오류, 시작 메뉴 데이터 손상, 또는 특정 업데이트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앱을 다시 시작 메뉴에 고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라면 시작 메뉴 캐시를 재설정하거나 시스템 복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20.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광고나 추천 앱이 표시되나요?

 

A20.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추천' 섹션에는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앱이 표시되며, 때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앱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는 엄밀히 말해 광고는 아니지만, 사용자 경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천 항목' 표시를 끄는 옵션을 활용하면 이러한 추천이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Q21.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시작 메뉴 설정이 유지되나요?

 

A21. 업그레이드 시 일부 설정은 유지될 수 있으나, 시작 메뉴의 경우 윈도우 10의 설정이 윈도우 11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 후에는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 설정 옵션을 다시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22. 시작 메뉴에서 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메뉴(점프 목록)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A22. 점프 목록은 특정 앱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최근 파일, 작업, 또는 특정 기능들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워드 프로그램의 점프 목록에서는 최근 작업한 문서 목록이 나타나 해당 문서를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이는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Q23.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모든 앱' 목록에서 앱을 이름순으로 정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3. '모든 앱' 목록에서 '레이아웃 보기' 옵션을 '목록'으로 선택하면 앱들이 알파벳순으로 정렬되어 표시됩니다. 이 보기가 윈도우 10과 가장 유사한 형태입니다.

 

Q24.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나타나는 '사용자 지정' 영역은 무엇인가요?

 

A24. '사용자 지정' 영역은 '추천' 및 '더 많은 앱'으로 구성됩니다. '추천' 영역에는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앱이 자동으로 표시되며, '더 많은 앱' 영역에는 설치된 앱 목록이 표시됩니다. 이 두 영역의 표시 여부나 구성은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Q25.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설정'으로 바로 가는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나요?

 

A25. 네,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메뉴에서 '폴더' 옵션을 활성화하면 '설정' 바로가기를 시작 메뉴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시스템 폴더와 마찬가지로 시작 메뉴에 표시됩니다.

 

Q26.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즐겨찾기' 폴더를 어떻게 관리하나요?

 

A26.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에는 '즐겨찾기'라는 별도의 고정 폴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에서 '폴더' 옵션을 통해 '파일 탐색기', '문서', '다운로드' 등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시작 메뉴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Q27.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최근에 사용한 항목'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나요?

 

A27. 네, '최근에 사용한 항목'은 사용자가 파일을 열거나 앱을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가장 최근의 활동 내역을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Q28. '범주' 보기 모드에서 앱이 잘못 분류된 경우, 어떻게 수정하나요?

 

A28. '범주' 보기 모드에서 앱이 잘못 분류되는 경우, 사용자가 직접 분류를 수정하는 기능은 현재 제공되지 않습니다. 윈도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류하는 방식이며, 이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Q29. 윈도우 11 시작 메뉴의 '검색' 기능을 더 빠르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9. 시작 메뉴 버튼을 클릭하거나 Windows 키를 누른 후, 바로 키보드로 원하는 앱이나 파일 이름을 입력하면 검색 기능이 바로 활성화됩니다. 마우스로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나서 검색 창을 다시 클릭하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또한, 작업 표시줄에 '검색 강조 표시' 옵션을 사용하면 검색 아이콘이 눈에 띄게 표시되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Q30. 윈도우 11 시작 메뉴를 윈도우 10 스타일로 바꾸는 데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안전한가요?

 

A30.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보안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운영체제 업데이트 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설정을 최대한 활용하고, 꼭 필요한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되, 항상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